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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업할 땐 티셔츠면 충분하지 않을까? 워크셔츠를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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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상의는 아마 티셔츠일 겁니다.
편하고, 빨기 쉽고, 부담 없이 갈아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호주의 작업 현장을 보면 조금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깃이 달린 셔츠에 가슴 주머니, 소매를 걷어 올린 작업자들.
호주 워크웨어 브랜드 비즐리(Bisley Workwear)에서도 워크셔츠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군 중 하나입니다.

티셔츠 한 장이면 될 것 같은 현장에서, 왜 굳이 셔츠를 입을까요?

셔츠는 피부를 한 겹 더 지켜줍니다

작업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팔이 많은 것에 닿습니다.
자재를 옮기다 모서리에 쓸리고, 좁은 공간에 팔을 넣다 긁히고, 하루 종일 햇볕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반팔 티셔츠는 시원하지만 팔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반면 긴팔 워크셔츠는 피부와 바깥 환경 사이에 한 겹의 보호막을 만들어 줍니다. 더울 때는 소매를 걷고, 필요할 때는 내려서 팔을 가릴 수 있다는 것도 셔츠만의 장점입니다.

셔츠 한 장으로 계절을 넘나들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워크셔츠의 활용도가 더 높아집니다.
선선한 아침에는 단추를 잠가 가볍게 걸치고, 낮에 기온이 오르면 소매를 걷거나 앞섶을 열어 티셔츠 위에 겉옷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셔츠 위에 조끼나 아우터를 겹쳐 입는 레이어드의 중간층이 되어 줍니다.


티셔츠와 아우터 사이, 그 애매한 계절을 채워주는 옷이 바로 워크셔츠입니다.



비즐리 워크셔츠, 무엇을 골라야 할까?

굿워크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즐리 워크셔츠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스판 멀티 포켓 워크 셔츠 BS6144
비즐리의 대표 라인인 FLX & MOVE의 워크셔츠입니다.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팔을 뻗거나 몸을 비틀 때도 당김이 적어, 움직임이 많은 작업에 잘 맞습니다. 이름처럼 여러 개의 수납 공간을 갖춰 작은 공구나 소지품을 나눠 담기 좋습니다.
현장과 일상을 함께 오가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스트레치 립스탑 멀티 포켓 워크 셔츠 BS6490

비즐리 X AIRFLOW 라인의 워크셔츠입니다.
X AIRFLOW는 호주의 더운 여름 야외 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라인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찢어짐이 쉽게 번지지 않도록 격자 형태로 짠 립스탑 원단에 신축성을 더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거나 실내외를 자주 오가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티셔츠의 편안함에 기능을 더한 옷

워크셔츠는 거창한 장비가 아닙니다.
하지만 팔을 한 겹 더 보호하고, 필요한 물건을 손 닿는 곳에 두고, 날씨에 따라 입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티셔츠보다 한 걸음 더 현장에 가까운 옷입니다.

하루 종일 입는 상의를 고를 때, 편안함과 함께 내가 일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세요.




글 _김태린 / 사진 _ 굿워크 공식몰